맥주 안주로 최고의 오징어 숏다리!
하지만 저는 사무실에서 먹은 기분으로는 바로 캔맥주를 따!
야!
마시고 싶은데 직원이라 조용히 먹고 끝났어요.
아무튼 30살이라 그런지 딱딱한걸 씹는게 힘들기도 했고 턱관절이 좋지 않아요.. 진심으로.. 그런데 마침 사무실 간식으로 누가 오징어 단발머리를 사놔서 이건 먹으라는 신의가 있는 줄 알고 먹게 됐는데 왜 이렇게 맛있을까!
사무실 히터를 켜는 바람에 오징어 냄새가 났지만 다행히 실장님과 누나가 이해해 주셔서 너무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가격은 1,000원 정도라고 생각하지만 칼로리는 70정도니까.. 다이어트 할 때 먹어도 상관없지 않을까 싶어요나트륨이 비싸지만 뭐 좋아요.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
오징어 단발머리는 고등학생 때도 많이 먹었는데 아직도 나오는 거 보니까 정말 신기해요 그때랑 지금의 저는 달라진 게 없는데 오징어 단발다리도 그대로인 걸 보면 이게 우리 인생이 아닌가 싶어요 이게 무슨 뜻이냐고요?솔직히 저도 잘 모르겠어요 지금 커피 마시면서 쓰는데 아시죠? 커피를 마시면서 오징어를 먹으면 입냄새가 나니까 사무실에서 싫어하는 사람이 있으면 따뜻한 커피믹스와 오징어 단발을 선물해주세요 입냄새가 폭발하라는 뜻이니까!
일하면서 먹는 오징어 짧은 다리도 맛있지만 턱관절이 나쁜 저에게는 먹기 힘들었네요 조금 더 부드러웠으면 좋았을텐데.. 확실히, 그렇다면 코다리를 먹어버립니다 결론은 왜 아직 목요일인지 모르고, 이걸 쓰고 있는 제 자신은 무슨 생각을 하며 살아가는지도 모르겠고 주말에는 언제 와서 오징어 짧은 다리는 대박이 났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