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역 7번출구로 나와 안쪽길로 들어가면 맛집들이 있습니다.
직장인들이 자주 찾는 백미집도 있어 순두부찌개 돌솥밥 스타일로 먹을 수 있다.
특히 생선구이집은 점심시간에 붐비지만 혼자 가면 길을 나서야 한다.
전형적인 한식당이라 제대로 먹는 것에 집중해야 합니다.
어르신들도 많으시지만 젊은 직장인들도 점심시간에 찾아오십니다.
메뉴는 생선 구이를 종류별로 또는 모듬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생선이 주재료인 만큼 찜 메뉴도 있다.
그러니 찜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메뉴판을 잘 살펴보세요.
모듬은 11,000원이고 대부분의 가격은 1인당 12,000원 전후입니다.
고등어, 넙치, 양면 생선, 까치 등 여러 종류의 바삭한 생선 구이가 있습니다.
미역국과 각종 나물과 함께 먹으면 몸에 좋은 것을 준다는 자부심이 있지만 내 입에는 맛있다.
특별해 보이지는 않지만 야채와 김치, 장아찌가 어우러져 아삭아삭 식감이 좋아서 저처럼 변비가 있는 분들도 양념이 진하고 담백한 구이음식과 잘 어울립니다 물고기가 맞습니다.
예전에 가지 무침도 있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사장님께 레시피까지 받아서 리필해서 먹었습니다.
그리고 비릿한 생선구이는 따끈따끈한 밥 한 그릇으로 개운하고, 데워진 배를 두드리며 식사를 마무리합니다.
드디어 장효진 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