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전북인민연합 거시기 소식!
정부는 쌀 생산량을 통제하는 이유를 들어 2024년부터 일부 품종에 대해 공공비축미 구입을 제한하고 2025년부터 정부 선호 쌀 공급을 중단하기로 했다.
하지만 단종품종 중 재배율이 가장 높은 신동진쌀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저항성은 여전하다.
특히 전라북도에서는 신동진벼의 파종률이 전체의 절반을 넘어 농민들이 당장 피해를 우려하고 있다.
# 농민단체, 군산시의회, 김제시의회까지 신동진의 벼베기 철회 촉구
14일 군산시의회 고시에 따르면 신동진벼는 알이 일반 쌀보다 1.3배 크고 맛이 좋아 거름을 50% 이상 줄인 품종이다.
전국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는 품종이라고 합니다.
신동진을 금지하는 정부 정책 방향이 발표된 후 농민단체뿐 아니라 군산시의회, 김제시의회에서도 정부 정책 철회를 요구했고, 대부분의 지역 언론은 자신들의 주장을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보도했다.
군산시는 지난해 신동진 벼 재배율이 69%(8305ha)로 전북에서 가장 높은 벼 재배율을 기록했고, 김제시도 신동진 벼 재배율이 60%(10200ha)로 높다.
전북지역 전체에서 신동진의 벼 재배율은 53%로 거의 절반 수준이다.
이런 상황에서 정부 정책을 적용한다면 올해부터 당장 신품종을 심어야 하는데 농민들은 정부가 소통이 부족하고 다른 품종으로 갈아타기에는 시간이 부족하다고 지적한다.
(전북일보) 전북 대표 쌀 ‘신동진쌀’ 국비 단계적 폐지…반대 목소리 커져 (2/14, 문정곤)
(전북일보) “전북 농민 다 죽어가고 있다”…전북농업기술원, 양곡관리법 개정안 철회 요구하고 신동진 매입 중단 계획(2/20, 송은현)
(전북일보) 김제 농민들 “신동진 쌀 수매 제한 및 품종 공급 중단 즉각 해제”(2/22, 이강모)
(전북도민일보) 군산시의회, 신동진엽 관급종 퇴치대책 제안 (2/14, 조경정원)
(전북도민일보) 김제의 대표 쌀 “신동진엽” 2024년부터 쌀 품종 공시 매입 제한 철회 방침의 목소리 (2/16, 조원영)
(전북도민일보) 김제시의회, 2024년 신동진벼 공설미 수매제한 해제를 촉구하는 안건 채택 (2/20, 조원영)
(전라일보) 김제시의회 “쌀 자급률 떨어지고 있다”(2/20, 김정한)
(전라일보) 전북 대표 쌀 품종 ‘신동진’ 공적비축미 매입 금지…농민단체 규탄(2/20·김수현·김정한)
(전라일보) “신동진 공적미 구매 제한 중단하라”…김제시의회와 주민반발(22/2·김대연)
(KBS 전주총국) 농민단체 “‘신동진 쌀’ 공양쌀 규제 다시 논의해야”(2/20)
(KBS 전주총무국) 김제시의회 “신동진 정부의 쌀 수매·공급 중단” 반대안 가결(02.21)
(KBS 전주총국) 김제시의회·농민단체 “신동진 쌀 매입 제한 해제해야”(2/22)
(전주MBC) 군산시의회 “정부지원종 신동진법 박멸 반대 건의안” 가결(2/14)
(전주MBC) 전북의 대세 ‘신동진미’ 유통중단, 비축미 논란 확산(2/20)
(전주MBC) “‘신동진엽’ 구매 제한은 금물”. 탈퇴 정책 반대(2/22)
(전주MBC) “죄 먼저?”..”밥” 규제에 “신동진 고생” (2/22, 조수영)
(JTV 전주방송) ‘신동진’ 공매도 쌀 철회…농민 시위(2/14, 강혁구)
(JTV 전주방송) 군산시의회 “신동진엽 제명 결정 재고해야”(2/14)
(JTV 전주방송) 신동진 쌀 공비역 제외 항의 시위는 계속된다(2/22)
(전북 CBS) 군산시의회, 국비형 신동진법 반대(2/14, 도상진)
(전북CBS) 전북농업그룹 “정부는 신동진 매수 중단 즉각 철회하라”(2/20, 김대한)
(전북 CBS)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신동진엽’ 철수 촉구(22.2·김용완)
(SKB 전주방송) 전북 쌀 생산량의 53%를 차지하는 신동진씨 퇴출에 농민들 “반발” (2/23, 유철미)
#신동진 농민들은 벼농사를 어떻게 생각할까?
23일 SKB 전주방송은 신동진 쌀 철회 논란에 대해 정충식 전국농민회 전북도총연맹 사무총장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 논쟁과 관련하여 농민들의 입장은 길게 제시되었다.
정충식 사무총장은 “정부가 신동진 벼를 없애려고 하는 가장 큰 이유는 그것이 다수확 품종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처음부터 수확량이 많은 품종이 아니라 농민들의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였다”고 말했다.
또 “신동진 쌀이 퇴거되면 농민들의 경제적 피해가 가장 클 것이다.
한편, 신동진 쌀은 전라북도 대표 쌀로 브랜드화 되었으며, 신품종의 브랜드화까지는 최소 5~8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 기간 동안 신품종이 기존 가격을 지탱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
농민들의 피해를 모두 감안해 정부가 장려할지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B 전주방송은 신동진 쌀을 철회하는 근거로 내세운 입장에 대해 “해충” 등 질문을 던지며 “쌀 생산량이 과하다는 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라고 답했다.
자신의 입장을 전달하려고 합니다.
이에 대해 정충식 사무총장은 “농민들이 쌀 품종의 다양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해 왔다.
그러나 정부가 결국 특정 품종을 한두 가지 사게 되면서 농부들은 한쪽에만 집중할 수밖에 없습니다.
”
쌀 생산에 대해 “사실 한국에서 쌀이 과잉 생산되는 것은 아니다.
자급률은 90% 초반에서 중반에 불과하다.
그러나 매년 한국의 쌀 생산량의 약 12%가 수입됩니다.
이 공급 없이 한국은 쌀을 100% 소비할 수 없습니다.
사실 많은 나라들이 식량부족에 시달리는 이유는 전쟁과 기후위기, 팬데믹 때문이지만 우리나라도 이렇지 않으리라는 보장은 없다.
지금처럼 수입에 의존하지 말고 식량 자급률을 높이는 정책을 도입해야 한다.
”
(SKB 전주방송) 신동진엽-정충식 전북도전농연맹 사무총장 제명반대 (2/23)
#현지 언론, 대안으로 점진적인 인종적 다변화 제안
정부는 ‘신동진’ 품종 대신 ‘참동진’ 품종을 대안 품종으로 제시했다.
그러나 15일 KBS 전주총괄본부는 “정부가 대체품종으로 도입한 참동진벼는 신동진벼보다 수확량이 적지만 병충해에 강하다.
그러나 많은 농민들은 참동진 품종을 쉽게 받아들이지 않는다.
지난해 일부 농가에서 참동진 벼 재배를 시도했는데 수확량이나 상품성 면에서 신동진 벼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또한 농민들의 가장 큰 불만은 “농촌에서는 신품종에 적응하는 데 최소 3년은 걸린다고 한다”며 점진적인 감량 과정이 무시되고 있다는 점을 꼽았다.
, 현재 계획보다 높은 수율을 얻습니다.
결국 말은 수확량이 적은 품종이지만 몇 년 안에 지금의 신동진 씨와 같은 양을 수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도는 20일 CBS에 “현장 농민들은 참동진이 신동진을 대체할 수 있을지 의구심을 갖고 있다.
경험이 부족한 품종은 수확량과 종자 분포도 예측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참동진에서 생산·구매하기 위해서는 최소 5년 이상의 ‘유예기간’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
전북일보는 15일 사설에서 “다른 품종으로 바꾸면 수확량이 많고 맛도 좋은 신동진에 비해 수입이 줄어든다.
또한 새로운 대체 종족을 선택하여 적응해야 합니다.
이러한 불편과 손실을 농민에게만 부과할 수는 없습니다.
농협 시장도 무너져 RPC 공장으로의 변화가 불가피하다”고 전라일보도 16일 “정부의 쌀 품종 다변화와 적정 재고 유지라는 목표가 옳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 오랫동안 벼농사를 주도해 온 종자를 하루아침에 제거하는 것은 무리가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22일 전주MBC 취재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는 ‘의견수렴’ 단계라는 입장을 밝히면서 조만간 최종안을 확정하겠다고 밝혔다.
농민 조합, 지역 정치인 및 언론의 우려 이후 갑작스러운 변화가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어 정부의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