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i8zfx-Mye W0[앵커]40대 남자가 이혼한 아내와 처남 부부에게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두명이 사망하고 한명은 크게 다친 위독 상태입니다.
다시 결합한다는 제안을 받아 주지 않고 이런 일을 하였습니다.
정·진몬 기자입니다.
[기자] 검은 옷을 입은 여자가 모습을 보였고 잠시 후 쓰러집니다.
여자 옆에 한 남자가 달아나기 시작합니다.
10분 후 경찰과 소방차가 도착합니다.
구급 대원은 응급 처치를 시작합니다.
40대 후반 남성이 전북 정읍(정 라북도·쵸은우프)의 한 가게를 찾은 것은 어제(16일)오후 5시 반경입니다.
이혼한 아내의 시동생 부부가 경영하고 있습니다.
남자는 여기서 미리 준비된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인근 주민:119에 전화하면서 올라오면,한명은 저쪽에 의식이 없는 것 같아, 여기는 남성 사장이 쓰러지고 있었습니다.
]119구조대가 3명을 병원으로 옮겼지만 여성들이 결국 사망했습니다.
처남도 크게 다쳐서 위독 상태 상태입니다.
남자는 범행 장소에서 100미터 정도 떨어진 이곳에 흉기를 버리고 달아나다 인근 농장에서 경찰에 잡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남성은 몇년 전에 이혼한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이혼 당시 두 사람은 종교 문제를 둘러싼 갈등이 있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가해 남자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 당시 재결합을 요구했으나 거절당해서 화를 냈다고 진술했습니다.
[전북 정읍 경찰서 관계자:가정 불화, 가정 불화의 문제로 이번 피해자가 사망했잖아요. 피의자의 주장 아닙니까. 그것은 계속 수사하고 봐야 합니다.
]경찰은 남성에게 살인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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