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의역 맛집] 왕의물가든 | 약수로

세종시 전의면 전의역 주변 추천 맛집

생수갈비탕과 돌솥밥으로 유명한 왕의수목원 후기

맛있고 쫄깃한 갈비탕을 즐길 수 있는 전의역 한식당

왕의수목원 메뉴 가격, 위치, 맛 평가


세종시 베어트리파크에서 신나게 놀고 나니 아직 기차시간이 많이 남아서 저녁식사와 함께 대망의 소풍의 묘미를 만끽하기로 했다.

닭갈비를 먹을까 삼겹살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소갈비탕집이 있다는걸 알고 저녁은 전의역근처에 있는 한식당인 왕의 물의 정원으로 가기로 했어요!

왕의 물의 정원은 전의역 입구에서 우회전하여 좌측 골목으로 진입하면 바로 위치합니다.

기차역과 매우 가깝습니다.

그래서 전의역에서 하차 후 점심을 먹으러 갈 예정이거나 전의역에서 기차 시간이 남아 있다면 이곳이 저녁식사로 제격!
특히 전의역은 저녁기차가 오전 8시쯤 출발하니 조금 일찍 드시면 넉넉하게 드실 수 있어요!


왕의 물 정원의 전망

왕의 물 정원의 전경입니다.

왕수라 불리는 이유는 앞면에 ‘전의초수’라고 적힌 돌솥에 삶기 때문이다.

세종대왕이 이 약수로 눈병을 고쳤다는 일화가 있을 정도로 유명하며, 물맛도 탄산이라 약간 톡 쏘는 맛이 납니다.


왕의 물의 정원 메뉴

왕의 물의 정원 메뉴입니다.

왕수 된장찌개 9000원, 왕수갈비탕 돌솥밥 1만4000원.

이곳에서 평소 식사는 완의물 갈비탕 12,000원이었으며, 그 외 고기구이, 찌개, 내장탕 등의 메뉴가 있었다.

아쉽게도 갈비탕은 2인 이상으로 통일해야 한다고 해서 왕수갈비탕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돌솥밥도 맛있기로 유명한데 조금 이른 저녁시간이라 카페에 다녀와서 물이 배부르게 나왔어요.

참고로 재작년까지만 해도 10,000원으로 올렸는데 최근에 가격이 너무 많이 올라서 다시 올랐네요. 그래도 갈비탕 1만원대 초반인데 가성비가 꽤 좋죠?


따뜻하고 편안한 인테리어

일반 테이블이 있는 스탠딩룸도 있었고, 이렇게 따뜻한 바닥이 있는 거실도 있었습니다.

따뜻한 바닥에서 편히 쉴 수 있도록 사장님이 보일러를 가동해주셨어요!


기계식 돌솥밥

스테인리스로 만든 돌솥이 있었다.

요즘 다들 그러시죠?

밥도 빠르고 폭신폭신하지만 물도 생수로 만들어서… 제 생각에는 맛이 없을 수 없습니다.

밥은 일반 밥이지만, 갈비탕 국물이 탄산수로 되어 있어서 기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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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반찬

밑반찬과 갈비탕 소스, 집게, 가위가 제공되었습니다.

밑반찬은 김치, 무생채, 고추였는데 약간 매콤하면서도 아삭아삭한 식감이 갈비탕과 정말 잘 어울렸어요!

입에 딱 맞는 밥도둑이 없었다.


왕수 광천수 갈비탕이 드디어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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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지나지 않아 갈비찜이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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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고 큰 뚝배기에 탄산수에 끓인 갈비, 당면, 버섯, 야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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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매우 흥분했다!


추운날 갈비탕 한그릇

갈비탕은 맛있고 추운 날에도 더운 날에도 누구와도 함께…

갈비탕은 오늘날 여러 곳을 오가는 여행으로 지치고 추운 몸과 마음을 달래고 달래기에 제격이었다.


갈비뼈를 집어 바르십시오.

그들은 나에게 여분의 판자를 주어서 뼈를 한 곳에서 분리하고 내 앞판에서 갈비뼈를 자릅니다.

아주 부드럽게 잘 펴발라지고 고기가 아주 부드럽게 잘려나갔어요!


내 여자친구의 고기 + 내 그릇의 고기 반

나는 여자 친구의 항아리에 갈비를 모두 펴고 내 갈비의 절반도 제공했습니다.

아주 맛있어 보이죠?

갈비살도 꽤 많이 들어있고 부드럽고 쫄깃하고 담백한 부위가 고루 섞여 있어서 더 좋았어요!


찍어먹고, 밥에 비벼먹고, 국물까지 마십니다!

굳이 말씀드리자면… 생수로 조리해서인지 여느 갈비탕보다 살이 부드럽고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국물도 잘 끓인 생수라서 따끔거림은 전혀 없었는데 굉장히 시원하고 가벼웠어요!

면의 쫄깃한 식감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더 맛있는 생수로 조리한 갈비탕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전의역 근처 한식당 넉넉한 전철시간에 맞춰 저녁식사로 제격인 전의역 완의물정원 맛집이었습니다.

도착 시 간식 또는 점심 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