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경부암 증상 및 예방접종(HPV) 주사정보(원인)

여성의 자궁구는 자궁경부라고 불리며, 그 부위에 악성 종양이 발생하는 것을 자궁경부암이라고 합니다.

2009년 5만1641명에서 2018년 증가한 6만2천71명으로 특이사항으로는 20~30대 진료환자가 꾸준히 증가 추세에 있다는 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젊은 층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요구되는 부분입니다.

흔히 자궁경부암예방접종(HPV)은 여성만 받는 것이라는 오해가 있는데, 이는 남녀 모두 접종해야 하는 부분으로 자세한 정보와 함께 자궁경부암의 증상 및 원인에 대해 알아봅시다.

[자궁경부암 원인] 전체 환자의 대부분인 99.7%는 성접촉을 통해 감염되는 인유두종바이러스 감염으로 발병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유두종 바이러스라는 자궁경부암의 원인을 예방하는 주사가 존재하는데 감염이 된다고 해서 모두가 암에 이르는 것은 아니고 약 3~10%의 경우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다양한 인유두종 바이러스 중에서도 HPV16, 18형으로 위험군에 속합니다.

기타 원인으로는 여성 흡연 경험, 유년기 성경험, 다자녀(출산 경험이 많을수록), 클라미디아 감염(성병), 자유로운 성관계(다수와의 관계), 면역이 약한 경우, 유년기에 임신한 경험이 있음, 임신 또는 출산으로 인한 면역저하 상태, 유전 등이 있으므로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궁경부암 증상]예전에는 30대 이후 더 많이 발병했지만 발병 연령층은 꾸준히 낮아지고 있습니다.

성경험이 있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발병할 수 있는 질병입니다.

잠복기는 10~15년으로 성경험이 원인이라면 HPV에 감염된 파트너와 관계가 있는 경우 상대방으로부터 감염이 있었음을 의미합니다(그 외 원인도 존재).초기: 질 출혈, 붉은 질 분비물, 성관계 후 출혈 발생 중기: 소변을 본 후 출혈 발생, 소변을 보기 어렵다.

후기: 악취를 동반한 질 분비물, 체중 감소, 복통과 골반통

증상의 경우 기본적으로 초기에 무증상일 수 있으며, 질출혈(하혈), 질통증, 성교통, 골반통, 체중감소, 소변시통증, 질분비물증가 등이 자궁경부암 증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초기~후기에 병세가 진행될수록 조금은 다른 양상, 점차 심해지는 증상을 느낄 수 있으므로 확인합니다.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의 종류와 예방범위]구분을 포함한 HPV 남성예방범위 여성예방범위 서바릭스 16, 18 항문암 자궁경부암, 외음부암, 질암, 항문암이 나옴 16, 18, 6, 11위 범위에 생식기 사마귀 추가위 범위에 생식기 사마귀 추가가 나옴 916, 18, 6, 11, 31, 33, 45, 52, 58자궁경부암 주사의 경우 의무가 아닌 권장사항, HPV4(가다실), HPV2(서바릭스), HPV9(가다실9)의 3가지 예방접종이 존재합니다.

종류에 따라 예방되는 인유두종 바이러스의 종류가 다르며 가다실 9가의 경우 범위가 가장 넓습니다(외음부암, 질암, 항문암, 생식기 사마귀 등 포함).자세한 내용은 표를 참조하십시오.만 12세 여아(초등학교 6학년~중학교 1학년)를 대상으로 국가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무료접종이 제공되고 있으며, 총 2회를 무료로 제공하며, 마지막 1회(총 3회)의 경우 자가부담으로 진행되는데, 이때 비용은 병원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으나 20만원대에서 12만원대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쉬운 점은 무료접종이 남아/여아 모두에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여아에 한정된다는 점입니다.

자궁경부암 주사접종 진행방법은 1차 접종 후 2개월 후 2차 실시, 4개월 후 마지막 3차 실시로 끝나지만 위 3가지 주사의 종류에 따라 기간은 조금씩 다릅니다(2회로 종료되는 경우도 있습니다).중간에 시기를 놓치면 다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조정해서 계속할 수 있으므로 병원 방문을 통해 일정을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임산부의 경우 출산 후 접종하고 수유부라면 예방 접종을 받아도 괜찮습니다.

약 3~40대 여성에게 권장되며 성관계를 통해 감염되는 경우가 상당수인 만큼 파트너의 건강을 위해 남성도 함께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