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스로 가기로 결정
파리 일정을 3주에서 2주로 줄이면서 니스 여행을 계획했다.
프랑스를 여행하는 지인들은 프랑스 남부의 매력을 극찬했다.
파리에서의 일주일과 남부에서의 일주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프랑스는 처음인 만큼 4박 5일의 남쪽 여행을 중단하기로 했다.
그래서 파리 7박, 니스 4박,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곳 3박으로 일정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니스에 여운이 남는다면 니스에서 하루 이틀 더 머물고, 파리에서 아쉬운 곳이 있다면 그곳에서 마지막 밤을 보내기로 했다.
니스로 가는 교통편
파리에서 니스로 가는 것은 서울에서 제주도로 가는 것과 비슷합니다.
교통편이 자주 있습니다.
또 한가지는 기차로도 갈 수 있다는 것!
가격, 시간, 낭만(?) 차이가 있으니 원하는 것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시간은 금이다!
: 비행기
두 도시 사이를 여행하는 데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지 않다면 비행기가 가장 좋은 선택입니다.
가격은 편도 1시간에 100,000원 정도입니다.
항공편이 자주 있기 때문에 일정에 따라 예약할 수 있습니다.
Parmath 공항에서는 Charles de Gaulle과 Orly 중에서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유럽에 왔으니 기차를 타야지!
: 떼제베
유럽 국가를 가로지르는 떼제베 열차를 이용하면 파리에서 니스까지 약 6시간이면 갈 수 있습니다.
TGV는 한국의 KTX에 해당하며 가격은 KTX보다 약 2배 비싸다.
좌석은 1등석과 2등석으로 나뉩니다.
1등석과 2등석의 가격차이는 편도에 5만원 정도니 가능하면 1등석을 추천한다.
1등석은 편도 약 250,000원입니다.
저렴한 기차는 없나요? : 위고열차
한국에서는 새마을과 비슷하다.
소요 시간은 TGV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가격은 거의 반값입니다.
좌석 가격이 매우 좁고 소매치기의 위험이 있다는 리뷰가 있었습니다.
기차를 타고 싶고 시간을 절약하고 싶다!
: TGV-비행기
비싼 기차를 타고 싶지만 편도 6시간의 여행이 두렵다면 기차만 타고 돌아올 때는 비행기를 타면 된다.
내가 선택한 방법!
니스로 가는 TGV 1등석과 파리로 돌아갈 때는 저가항공 이지젯을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TGV TGV 예약!
https://www.sncf-connect.com/en-en/train-ticket
TGV 예약은 SNCF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한국에서는 코레일 홈페이지에 해당합니다.
공식 홈페이지 접속 후 티켓 탭에서 출발역에 Paris Gare De Lyon(리옹역), 도착역에 Nice Ville(니스역) 입력 후 검색!
그러면 이렇게 열차가 차례로 나옵니다.
노란색 형광펜이 있는 것은 위고 열차이고, 빨간색 형광펜이 있는 것은 TGV TGV 열차입니다.
원하는 것을 선택하십시오!
예약할 때마다 고정 요금제인 KTX와 달리 TGV의 경우 늦게 예약할수록 가격이 높아집니다.
일주일 후 검색해보니 1등석은 200유로, 2등석은 142유로입니다.
2주쯤 전에 날짜를 검색해보니 일등석이 187유로였다.
2주에 13유로, 약 18,000원. 비싼 전철비..!
결제 후 이메일로 바우처를 보내드립니다.
QR코드 예매권은 앱을 통해 보실 수 있으며, 메일로 온 url로 들어가시면 제 티켓을 보실 수 있습니다.
출국 후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는 스토리!
내일, 아니, 나는 잠시 후에 파리행 비행기를 탈거야!
그래서 급하게 썼는데 ㅎㅎ,, 파리에서 실시간으로 더 자세한 이야기를 기록해보려고 합니다.
여자 혼자 파리 여행을 떠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