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성범죄자, 디지털 성범죄 수법 ‘N번방’으로 내 아이 지키는 법

디지털 성범죄자, 디지털 성범죄 수법 ‘N번방’으로 자신의 아이를 지키는 방법, 우리 사회를 공분에 휩싸인 텔레그램 ‘성착취방’ N번방 운영자 조수빈은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을 협박해 불법촬영물을 제작해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성착취방 관련 피해 여성 중에는 초등학생 자녀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더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착취 범행은 지금도 당당히 시도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개학이 늦어지면서 청소년들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을 통해 온라인 활동을 하는 시간이 최근 크게 늘고 있습니다.

성범죄자들이 우리 아이들을 유인하는 수법 또한 점점 다양하고 집요해지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디지털 성범죄에 노출될 위험이 더 커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예방교육은 어디에서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N번방’ 사건과 같은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성범죄자에 대한 엄격한 처벌과 강력한 재발 방지 대책이 필요합니다.

이와 함께 학교와 가정에서도 우리 아이들이 피해자가 되지 않도록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을 해야 합니다.

디지털 성범죄자들이 어떻게 우리 아이들에게 접근하는지 구체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디지털 성범죄 수법

사례 1

사례 1

사례 2

사례 2

사례 3

사례 3

사례 4

사례 4

사례 5

사례 5사례 6 위 사례는 십대여성인권센터에 접수된 피해 사례를 기반으로 만든 내용입니다.

아이와함께사례를자세히읽고나라면이럴때어떡할까를중심으로솔직히이야기해보세요.이때 주의해야 할 것은 절대 피해자에게 비난의 화살을 돌리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얘가 이렇게만 하지 않았다면 나쁜 일을 당하지 않았을 텐데…”라고 말하는 것은 피해자에게도 잘못이 있다는 비난의 의미를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부모가 범죄의 책임을 피해자에게 전가하는 태도를 보이면 아이들은 자신이 범죄의 덫에 걸렸을 때 ‘내가 잘못해서 이렇게 됐으니 부모가 화를 낼 것이다…’라는 생각으로 솔직하게 털어놓지 못합니다.

따라서 몰래라도 아이들 앞에서 피해자에 대한 비난의 말을 하지 않도록 주의, 또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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